참전용사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 흑해지역 기레순주 교렐레 지역에 사는 96세 참전용사 Kadir Küçük의 집을 수리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그리고 후손인 고등학생 Melis Birgül Küçük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참전용사기념사업회에서는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ROTC 사회공헌단, (사)따뜻한 동행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2024 참전용사 주택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진지역에 신규 주택 2채와 흑해 지역에 주택 수리 2채, 지중해 지역에 주택 수리 2채 등 총 6채의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참전용사 Kadir Küçük의 자녀 및 후손들 그리고 일가친척과 이웃들이 참석하였고, Hasbi Dede 기레순 교렐레 시장과 시청 직원들, 참전용사 협회 회원들, 감리 박종이 교수, YTN 임병인 특파원팀 및 지역 언론사들 그리고 참전용사기념사업회에서는 이태영 회장, 오수용 사무총장, 유영선 팀장, 김상원 흑해 지회장, 장수영 흑해 부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험한 산골에 터를 잡고 99명의 일가를 이룬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게 귀한 선물을 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