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튀르키예군의 한국 상륙을 기념하는 65기계화보병여단의 한국의날 행사는 륄레부르가즈 순교자 묘역에서 열린 기념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이우성 총영사 및 직원들, 살리 유체 뤼레부르가즈 주지사 및 직원들, 메흐멧 쿠루굴 제65기계화보병 투가이 사령관 준장 및 군 관계자들, 무라트 제렌리 시장 및 직원들, 베야즛 유묵 튀르키예 참전용사협회장 및 한국전 참전용사와 참전용사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순교자 기념비에 화환을 놓고 묵념과 애국가 제창을 마친 후 순국선열들의 묘역을 참배했습다.
여단 사령부에서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여단 사령부 박물관 관람과 묵념, 양국가 제창 및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를 가졌고 기념 촬영 후 구내 식당에서 부대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단 사령부 행사에는 기념식 참석자들과 더불어 김영훈 한인회 총연합회장과 오수용 참전용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을 하였습니다.